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지구살리기 캠페인 교육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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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지구살리기 캠페인 교육 실시해

'지구지킴이 지구를 살리는 사람들' 공모사업 수행
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 강사로 나서

 

▲'지구지킴이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 교육참여자들과 강사가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원장 정윤정)은 지난 1일 에코플러스21 교육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구살리기 캠페인 교육을 수행했다다.

이번 강의는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인 김영주 강사를 초빙하여, 지구환경 교육과 탄소중립 생활실천방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김영주는 “기후변화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탄소를 줄이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고 하면서 “전기사용량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전기차 타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자”라고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전략을 강조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인 김영주 강사가 기후위기 속 우리들의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참여자 명모씨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콘센트 뽑기, 실내온도 적정하게 유지하기,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은 저도 노력할 수 있다”면서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 에코플러스21(대표 김옥신),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원장 정윤정), 탄소중립실천연대(공동대표 장동연, 김영주)가 협약을 맺고 지구지킴이사업을 함께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정윤정 원장은 “5월~11월까지 지구살리기 교육 및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을 통하여 지역장애인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최근 환경적인 이슈가 강조되는 시점에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