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관광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아룸, 장애인들 주요 관광지 힐링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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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관광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아룸, 장애인들 주요 관광지 힐링나들이 - 서울일보

장애인 복지 증진의한 다양한 문화활동 및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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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아룸(원장 정윤정)은 지난 31일 금오관광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금오관광에서 차량 제공과 식사를 후원하였기에 가능했다.

특히 여수의 명소인 오동도에서 동백꽃을 즐기고, 최고급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식사후 엑스포장을 경유하는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해 새로운 IT 경험을 하였으며 만성리해수욕장에서 여수바다를 느끼며 진정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나들이에 참가자 k 모씨는 “오동도에서 맑은 숲 속 공기와 나무향기 를 맡으니 마음도 깨끗해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았다. 또한 맛있는 점심식사와 더불어 행복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금오관광(대표 김영주)은 “이번 힐링나들이를 통해서 장애인과 종사자들이 소통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추억의 제공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적약자 들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이 더욱 확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정 원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었었는데, 이번 힐링나들이를 통해 잊혔던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 및 복시사업을 통해 장애인을 섬기겠다”라고 전했다.